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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는 이야기

금식/단식다이어트의 부작용

금식/단식다이어트의 부작용 


다이어트 성공에는 뭔가의 식사 제한이 따르기 마련. 다만 과도한 식사 제한에는 위험이 수반됩니다.

식사량의 감소는 일시적인 체중 감소로 이어지는데, 리바운드와 기초 대사 저하, 근육량의 저하 등 

결과적으로 몸의 부진을 낳기도. 오늘은 금식/단식 다이어트가 부르는 리스크에 대해서 생각합시다.




먹지 않는 다이어트가 부르는 5가지 리스크


1. 요요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성공시키고 싶을 때 하기 쉬운 단식/금식다이어트.

일시적으로는 몸무게가 줄지만 일반식으로 돌아오면 몸무게도 되살아나고 결과적으로 요요를 

일으키기 쉬워집니다. 식사량을 극단적으로 줄이면 섭취 에너지가 줄어들어, 뇌는 "기아 상태"로 착각합니다. 

그러면 몸은 적은 영양으로도 활동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체내에 많이 모으는 것으로 기능이 조정되어 

통상의 식사량으로 돌렸을 때 체중이 늘기 쉽게 되어 버립니다.







2. 근육량의 저하


근육은 점점 분해와 합성을 반복하면서 근육량을 유지·증가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식사에서 단백질이 줄어들면 근육의 기본이 되는 아미노산이 부족해져 근육량이 저하됩니다. 근육량이 줄어들면 기초 대사가 낮아지므로 

결과적으로 살이 빠지기 어려운 몸이 되어 버립니다.





3. 영양 실조


과도한 식사 제한은 단순히 에너지뿐만 아니라 대사에 필수 불가결한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의 부족으로도

이어지고 심하면 영양 실조를 초래할 수도. 비타민, 미네랄의 부족은 피부나 머리카락에 윤기가 없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고 권태감을 느끼는 등의 증상 외에도 철분, 칼슘 등의 부족은 빈혈이나 미래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어 버립니다.





4. 생리 불순, 불임


극단적인 식사 제한으로 몸과 뇌에 부담이 되면 호르몬 분비의 사령탑인 시상 하부가 교란됨으로써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게 됩니다. 그 결과, 생리 불순이나 배란 장애로 인한 불임 등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또 중년기 이후의 심신의 트러블에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5. 식이 장애


극단적으로 "살을 빼고 싶어"라는 희망이 너무 강해지면 "먹는다= 뚱뚱하다"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이어지고 

살이 찌는 것을 두려워해 먹기가 두려워지는 "신경성 식욕 부진증" 이른바 "거식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반대로 극단적인 식사 제한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식욕이 그치지 않고 계속 먹기를 거듭하는 "폭식증"

이른바 "과식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힘내서 다이어트에 성공해도 몸이 망가지게 되어서야 본말 전도.

 필요한 에너지와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건강 다이어트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니 항상 균형 잡힌 식사를 의식합시다